오늘 배스 LA시장 시정연설…예산 적자 해결책 제시할 듯
캐런 배스 LA 시장이 오늘(21일) 시정 연설을 통해 시 예산 적자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초 팰리세이즈 화재 대응과 관련해 시청 안팎의 비판을 감수해온 배스는 연설을 통해 10억 달러의 예산 부족과 이에 따른 1500여 명의 시청 직원 규모 감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시장은 화재 진화 책임자인 LA 소방국장 해고, 화재 복구 책임자 사퇴, 홈리스서비스국 책임자 사퇴 등 인사상의 불협 화음도 도마위에 오른 상태다. 한편 이번 시정 연설 내용에 따라 내년으로 다가온 배스의 차기 시장 선거 재선 가도에도 여러 변수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시정연설 la시장 캐런 배스 오늘 배스 예산 부족